가사 번안

이카나이데 한국어 가사 번안

rng 2021. 9. 26. 01:29

いかないで
[KY 44074 | TJ 27959]

아무(암_)것도/ 아닌 척 괜찮다 말했지만
나, 사실은_ 이대로 멈춰 있고 싶어

그렇지만 너는 그럴 틈도 없이 저멀리 훌쩍/ 가버리니까
그저 난/ 뒷모습만 좇고 있지


마지막 차에, 네가 오르네
나를_ 여기 두고서

기차는 떠나, 느긋하게도
엇갈_린 길로 멀어_져 가

울어선 안 돼
울어선 안 돼
그치만_ 사실 말하고 싶어
가지 말라고


저 멀리로, 사라_져 가네
나를_ 여기 두고서

이젠 더는, 보이_지 않아
이 밤이 덧없이/ 무너_져 가

울어선 안 돼
울어선 안 돼
그치만_ 사실 말하고 싶어
가지 말라고




축제 후에 찾아오는 밤은 늘 변함없지
평소와 별 다를 리 없을 그런 날이었어

그렇지만 너는 왠지 그날따라 묘하게 부쩍/ 멋있어 보여
그저 난/ 네 모습을 좇았었지


오직 시간만/ 훌쩍 지나가
나를_ 등에 싣고서

돌아가는 길, 무척 깜깜하네
혼자 남으니 문득 겁_이 나

가로등 아래/ 작고 쓸쓸한 그림자가 져 있어
외딴 아이처럼


저 멀리로, 사라져 가네
나를_ 여기 두고서

또 한 차례/ 밤이 번져 와
하늘을 까맣게/ 물들_여 가

울어선 안 돼
울어선 안 돼
그치만_ 사실 말하고 싶어
가지 말라고

울어선 안 돼
울어선 안 돼
그치만_ 네게 말하고 싶어
"가지 말아줘"